이사야 66:23
호출자: 이사야 66장을 읽고 있는데요…22장과 23장 어디인 것 같습니다.
덕 목사: 네
호출자: …나의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을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이르러 내 앞에 경배하리라.”
덕 목사: 네, 조금 전에 인용했었지요. 맞습니다.
호출자: 우리가 새 하늘에서 안식일을 지킬 걸로 이해되는데 월삭도 언급되어 있는데요?
덕 목사: 네.
호출자: 그러면 여기 나오는 월삭은 이스라엘에 주어졌던 월삭과 같은 건가요?
덕 목사: 그렇기도 하고 아니기도 합니다. 이건 제 생각인데요. 먼저, 여기서 하나님께서 하고 계시는 말씀에 대해서는 의문의 여지가 없어요. 매 월삭과 매 안식일에 우리 모두 하나님 앞에 경배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의 주간은 안식일로 나뉘어 있었고, 월은 월삭으로 나뉘어 있었어요. 자, 이제 잘 들어 보세요. 저는 세계의 계절이 대홍수로 인해 바뀌었다고 믿는데요. 또 우리 지구가 이 기간 중에 대 변동을 겪었다고 생각해요. 현재의 계절과 같지 않았던 것이지요. 지구가 그 축에 기울어지면서 오늘날과 같은 계절이 생겨난 거에요.
새 땅에서는 한 달이 28일일지도 몰라요. 그렇게 되면 매 월삭은 안식일과 겹칠 것입니다.
호출자: 그러면 안식일을 지켜야겠군요. 하나님께서는 현재도 앞으로도 변함없으니까요. 앞으로도 지금도 안식일을 지켜야겠어요.
덕 목사: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에서 우리가 월삭을 지킬 필요가 있다고 말씀하고 계시진 않아요. 성경에서 보면 새로운 월삭은 안식일 계명과 별개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