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7:25

 초기 미국역사의 고대 유물들은 아직도 대부분의 미국 법률서에 남아 있습니다. 저는 지금 일요일에 스포츠 같은 특정한 활동을 금하는 법에 대해 말씀 드리고 있습니다. 이 법은 종교적이고 차별적이지만, 전통으로 인해 아직도 법률서에 남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한 주에서는 일요일에 면도하는 것이 불법이고, 다른 주에서는 일요일에 사람들이 있는 데서 남편이 아내에게 키스하는 것이 불법입니다. 어떤 주는 일요일에 이발소를 열도록 허용하지만 미용실은 허용이 되지 않습니다. 또 다른 주는 알코올을 살 수 있지만 우유, 만화책, 옷, 망치, 손톱 등은 살 수 없습니다.

 일요일의 신성성에 대한 믿음에 기초한 일요일 법령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방송에서 살펴 보고 있는 바와 같이, 일요일을 경배일로 준수해야 할 성경상의 근거는 없습니다.

 여기 오래 전 뉴욕에서 있었던 침례교회 목사회의 전에 나온 자료인 침례교 매뉴얼의 저자인 에드워드 히스콕스 박사가 한 재미 있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는 계명이 있었는데 사실상 안식일은 일요일이 아니다. 하지만 안식일이 그 모든 의무와 특권 그리고 처벌과 함께 일곱째 날에서 주일의 첫날로 바뀌었다고 환희에 차 말하는 모습들을 보게 될 것이다. 수 년 간 제가 연구해온 이 주제에 관한 정보를 갈망하면서, 나는 그 거래에 대한 기록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지 묻고 싶다. 신약에는 없다. 절대. 성경 전체로도 안식일 제도 변경에 대한 증거는 없다." 이제 그의 결론에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일요일이 이교의 표시로 낙인 찍히고, 태양신의 이름으로 명명되며, 교황권의 배도로 채택, 인가되고, 프로테스탄티즘에 대한 신성한 유산으로 상속된 것은 참으로 애석한 일이다." 여러분! 이것은 아주 강력한 표현입니다. 여기 또 한가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있는데요. 역사가 딘 스탠리가 자신의 저서 '동방교회에 대한 강의'에서 한 이야기한 내용입니다. "기독교의 주간 휴일로 이교의 명칭인 dies solas, 즉 태양의 날(일요일)을 사용해 온 것은 상당 부분 이교와 기독교 정서의 결합을 위한 것으로 이를 위해 "태양의 경배할 만한 날"로 이교도와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주일의 첫날이 권장되었다."

 그렇다고 일요일에 대한 지지로 바꿀 수 있을까요? 성경에서는 그에 대한 아무런 근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러면 일요일 준수의 근거나 기초를 정정할 수 있을까요? 여러분! 이번 성경연구 시리즈에 기초하여, 저는 어떤 다른 결론에도 이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주일의 첫날은 성경도 아니고, 주님의 명령도 아니고, "주께서 가라사대"도 아니고, 오로지 사람의 전통, 즉 유전에 근거하고 있다는데 동의해야 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제 저는 이 점을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결코 우리가 알지 못 하게 행하시는 분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기에 구약을 잠깐 살펴 보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일이 일어나기 수 세기 전에 이러한 변경을 예상하셨습니다. 다니엘서는 기원전 약 700년 전에 기록되었지요. 다니엘은 그가 갖고 있던 비전과 앞으로 일어날 교황권 세력을 그리고 있습니다. 다니엘 7:25에 주목하세요. 그(교황세력)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박해)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 하나님께서는 여기서 선지자 다니엘을 통해 한 종교세력이 일어날 것이며 그 분의 법을 바꾸려 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이것이 정확히 일어난 사건임을 알 수 있어요. 한 종교세력이 배교의 형태로 일어나 하나님께서 주신 날을 인간이 만든 제도로 대신하려 했지요. 예수님께서 사역 기간 중에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 도다"라고 그렇게 많이 말씀하신 것이 과연 이상한 일일까요?

 서기 321년 이교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일요일을 민간의 휴식일로 구별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그것이 1차 일요일법령이었어요.

 일요일이 기독교의 공통 관습이 되기 얼마 전이죠? 여기서 저는 5세기 역사가인 소크라테스(그리스 철학자 소크라테스와 혼동을 피하기 위해)가 한 말을 읽겠습니다. 서기 440년 그는 󰡒세계 거의 모든 교회들이 매주 안식일에 신성한 성만찬을 축하하지만, 알렉산드리아와 로마의 그리스도인들은 예전의 전통 때문에 더 이상 이것을 하지 않는다.󰡓 이 말의 중요성을 이해하셨나요? 거의 5세기 동안 거의 모든 세계의 그리스도인들은 이 타협이 들어오기 시작한 로마와 알렉산드리아를 빼고는 안식일을 지키고 있었던 것이지요.

 이제, 누군가는 "그것은 아주 명백한 사실이지만, 저를 아주 괴롭히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또 다른 날을 진지하고도 정직하게 지키며 살다가 죽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된 거죠? 하나님께서는 그런 사람들을 어떻게 하실까요?"라고 묻습니다. 이 무제를 설명하는데 도움이 되는 실례를 하나 공유하고자 합니다. 한 여성이 마당용품을 사려고 시내에 있는 건조식품 상점에 갔습니다. 점원이 카운터에서 재어서 자르고, 그녀는 그것을 집으로 가져와 마루에 펼쳐 놓고는 그 위에 문양을 배치합니다. 그런데 크기가 맞지 않아 그녀는 생각을 합니다. "거참, 이상하네. 왜 이렇지?" 그리고 나서 그녀는 문양을 한 바퀴 돌려보지만, 그 자재하고는 맞질 않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그것을 모두 싸서 가방에 넣고 상점으로 다시 가져 갑니다. 가방을 카운터에 내려 놓으면서 그녀는 "거스름돈을 덜 주셨네요"라고 말합니다. 점원은 당황하면서 󰡒정말 죄송합니다. 좀 볼까요?󰡓라고 말하고 나서 야드 자 위에 펼쳐 놓고 다시 재어보니 치수가 정확하게 맞는 겁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당황하고 의기소침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와 다시 거실바닥에 펼쳐 놓고는 사용설명서대로 조심스럽게 맞춰 봅니다. 하지만 이번에도 짧습니다. 그녀는 왜 그런지 이유를 알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야드 자를 가져와 재 봅니다. 야드 자로 재 봐도 짧습니다. 그녀는 다시 그것을 포장하여 한 팔에 끼고 다른 팔에는 야드 자를 낀 상태에서 상점으로 가 "내 야드 자로 재 봤는데 이거 짧아요!"라고 말하고는 그녀의 야드 자를 카운터에 올려 놓습니다. 그런데 두 야드 자의 사이즈가 다른 겁니다. 이제 누가 옳을까요? 그들이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은 표준국 직원을 나오게 하여 공식 야드 자로 재서 누구 게 맞는지 확인하는 것이겠지요. 결국 수 년 전 카운터에 배치해 놓았던 자가 짧은 걸로 결론이 났습니다.

 상점 주인은 기분이 좋지 않지만, 상점의 역사는 이와 같습니다. 오래 전, 한 사람이 상점을 지으면서 카운터에 의도적으로 짧은 야드 자를 내장시켰습니다. 그는 재료를 짧게 재어 수 년 간 재료를 조금씩 절약할 수 있을 거라고 계산했어요. 그렇게 해서 그는 조금씩 이익을 늘렸지요. 몇 년 후 그는 은퇴하고 그 상점을 아들에게 유산으로 물려 주었어요. 아들은 짧은 야드 자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상점을 소유한 기간 동안 내내 그 짧은 야드 자로 재료를 팔아 온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아들은 그 상점을 현 소유주에게 팔았는데 그 역시도 그 사실을 알지 못하고 수 년 동안 물건을 팔아 온 것이었죠. 

 여기서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처음에 상점을 짓고 이 야드 자를 짧게 설치한 사람은 유죄인가요? 물론입니다. 그 상점을 유산으로 물려 받아 한 야드의 재표를 매번 적게 판 아들은 유죄인가요? 물론, 아닙니다. 그는 그가 알고 있던 최선의 지식에 따라 살았기 때문이죠. 그는 정직한 사람이었습니다. 현 주인은 지금까지 부정직했나요? 아니요, 물론 아닙니다. 그는 치수대로 정확히 팔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상점 주인에게 빛이 와 야드 자가 짧을 사실을 그가 알게 되었을 때, 그는 새로운 책임이 생겼습니다. 그는 잘못된 자의 수치를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이제 말씀의 포인트가 잡히시는지요?

 안식일이 변경된 당시, 잘못된 수치가 야드 자에 매겨진 때로 돌아가 그것을 바꾼 세력에게 죄가 있으며 하나님 앞에서 정죄 받아야 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수 세기 동안 자신이 가진 최선의 능력과 지식에 따라 하나님을 따르며 사람이 만든 날을 지켜 온 모든 정직한 사람들을 심판하실 때 이러한 것을 고려에 넣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 분께서는 우리가 아는 것, 우리가 그 분의 뜻을 이해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우리에게 책임을 물으실 것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몇 년 간 주님의 뜻을 행하기를 정직하고도 진지하게 원하면서도 일요일을 지켜 온 분들이 여기 많으실 텐데요,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중요하게 여기시지는 않으실 걸로 확신합니다. 하지만 빛이 왔을 때, 거기에는 책임도 수반된다는 사실입니다.

 한 구절 더 읽어 보겠습니다. 이 구절을 살피려는 이유는 이 역시 우리 주님의 입술에서 나온 말씀이고, 이번 연구에서 매우 중요하여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이 구절은 한 줄도 안 되는데요. 요한복음 14:15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사랑하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고, 그것이 유일한 이유입니다.

 한 전도사가 한 여성과 성경 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가 이 주제에 이르렀을 때, 그녀는 자기가 다니는 교회의 목사를 그 공부에 초대했습니다. 공부를 끝마친 후, 그녀는 그 목사에게 "목사님! 그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 안식일 사업에 대한 목사님의 생각은 무엇인가요?"라고 물었습니다. 그 목사는 그녀에게 "글쎄요. 그가 말하는 것은 옳지만, 실제로는 차이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우리가 걱정할 게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들어 보세요. 언젠가 그 목사와 전도사는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고, 차이가 있든지 없든지 결정될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의 날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기 때문에, 일요일이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날인지, 아니면 토요일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날인지 판가름이 나겠지요. 우리가 심판대 앞에 섰을 때, 하나님께서 "너희는 잘못된 날을 지켰다. 너희는 나에게 순종하지 않았다"고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말할지 여러분 아시겠습니까? 저는 마태에게 "마태, 나는 당신의 책을 아주 진지하고 주의 깊게 연구하고 내 생애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알려고 했습니다. 당신은 예수님과 같이 살았죠. 당신은 그 변경사실에 대해 알고 있었잖아요? 왜 그 사실을 글로 남겨 내가 읽을 수 있게 하지 않았나요?"라고 물을 겁니다. 그리고 나서는 마가에게 "마가, 왜 당신은 그 사실을 당신의 복음서에 기록하지 않았나요? 그것은 가장 짧은 내용인데요. 당신의 복음서는 요약 판이지만, 분명히 이것은 예수님이 행한 것들 중 가장 중요한 것이었잖아요? 왜 그것을 기록하지 않았나요?"라고 묻겠습니다. 또 누가에게 "누가! 당신은 의사이고 역사가였잖아요? 그 변경에 대해 얘기하지 않은 이유가 뭡니까? 이번에는 예수님께서 가장 사랑한 제자 요한에게 가서 "요한! 왜 우리에게 말하지 않았죠? 당신은 그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고, 우리가 그 분을 사랑하고 그 분을 따르는 방법에 대해 말씀하셨죠. 왜 안식일 대신에 새로운 경배일에 대해 아무 말도 안 했나요?"라고 물을 겁니다. 그리고 바울한테는 "바울! 당신은 신약의 반을 썼잖아요. 그런데도 당신은 이방인의 사도로서 옛 안식일 대신에 새로운 예배일에 대해 한 마디도 안 했지요. 왜 안 썼나요?"라고 묻고는 마지막으로 정중하게 예수님께 가서 "주님! 제 인생의 유일한 소망은 당신의 뜻을 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유일한 목표는 당신이 제게 원하는 대로 되는 것이었고요. 제가 하는 모든 것으로 인해 당신을 기쁘게 하는 것이 제 유일한 기쁨이었습니다. 저는 제가 하는 행동에 반대되는 말씀을 진지하게 찾아 보았지만, 아무 것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왜 그 기록을 남기지 않으셨나요?"라고 질문할 것입니다.

 여러분! 심판의 날에 하나님께서 󰡒조! 너는 잘못된 날을 지켰다󰡓고 말씀하시면, 저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심판의 날에 일요일 준수자가 올라 와서 하나님께서 "왜 너는 잘못된 날을 지켰느냐?"라고 물으시면, 그는 누구한테 물어볼 수 있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