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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거에 대한 세밀한 검토, 성경상 안식일은 토요일인가? 일요일인가?
 놀라운 사실: 잠을 한 시간 못 자게 하면 고속도로 사고 건수가 8% 증가하고, 한 시간 다 자게 하면 8% 감소한다. 이것은 사실이며 썸머타임 기간 중에는 일년에 두 번 발생한다(썸머타임 이전 기간에서 썸머타임 기간으로 넘어가는 기간에 이런 현상이 발생한다). 18시간 동안 잠을 자지 않고 있다가 운전하는 것은 알코올 두 병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24시간 동안 깨어 있다가 운전하면, 알코올 4병 내지 6병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과 같다. 최적의 효율성은 매일 밤 9 시간 자고 운전할 때 나타난다.

  성경은, 영적이고 육체적인 휴식이 사람의 행복에 아주 중요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창조 시에 그러한 목적을 위해 한 거룩한 날을 따로 책정해 두시고(구별하시고)  인류에게 그 날을 “기억하라”고 명령하셨다(출애굽기 20:8~11)고 가르친다.

 모든 사랑의 관계가 양질의 시간 환경에서 자라난다는 사실을(함께 많은 시간을 보낼 때 사람 사이의 관계가 더 깊어진다는 사실을) 사단이 알고 있기 때문에 안식일 진리는 최근 사단의 특별한 공격을 받아 왔다. 안식일은 사람이 구속주 겸 조물주와의(구속주이자 창조주이신 하나님과) 양질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하기 위해) 하나님에 의해 설계되었다(하나님이 계획하신 시간이다). 그 거룩한 시간을 왜곡하고 폐지함으로써, 사단은 사람과 구세주와의 관계를 부식시키려 했다(하나님과의 관계를 망가뜨리려 했다).

 오늘날 어느 날이 성경의 정확한 안식일인지, 그리고 그 날이 아직도 중요한지에 대해 격한 토론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대한 열띤 토론이 진행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 주장되는 날에는 한 주일에 두 날, 즉 보통 토요일로 불리는 일곱째 날과 첫째 날인 일요일이 있다(오늘날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일요일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토요일에 공식적으로 예배를 드린다). 성경에서 일주일의 모든 날에는 각 날의 이름이 있다. 그 중심에 있는 이름은 “휴식”을 의미하는 안식일이었다. 그리고 나서 예비일(마가복음 15:42, 누가복음 23:54)로 불리는 여섯 째 날이 올 때까지 안식일 뒤에 첫째 날, 둘째 날 등등이 이어졌다. 각각의 날은 안식일과 관련하여(안식일을 기준으로 하여) 이름이 정해졌다.

 견고한 터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을 복 주신 안식일로 세우신 것은 창조에 대한 설명에서(창조 기사 중에서) 가장 확고하게 정립된(확실하게 강조된) 것 중 하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기 2장의 처음 세 절에서 “일곱째 날”을 세 번 강조하여 말씀하셨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 (강조 추가).

 하나님의 백성은 예비일(금요일) 해질녘에서 안식일(토요일 저녁) 해질녘까지 안식일을 지켰다(레위기 23:32). 한밤중에 날이 시작되고 끝나는 개념은 현대에 들어와 정확한 시계가 개발되면서 도입되었다. 그리스도를 장사 지내기 위해 향품을 준비하던 여자들에 대한 성경의 이야기는 그들이 금요일 해질녘에 준비하던 일을 그치고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었다”고 말한다(성경 기자는 그리스도를 장사 지내기 위해 향품을 준비하던 여자들그들이 금요일 해질녘에 준비하던 일을 그치고 “계명을 좇아 안식일에 쉬었다”고 기록하고 있다)(누가복음 23:56).

 여기 언급된 계명은 십계명의 넷째 계명이다. 이 계명은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 즉 ....아무 일도 하지 말라"(출애굽기 20:9~10)고 말한다. 일부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유대인의 안식일이 아니라,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말하고 있는데 주의하라(있는 것을 주목하라).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에게 자신이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씀하셨다(마가복음 2:28). 예수님께서 모든 창조작업을 직접 하셨기 때문에(요한복음 1:3), 일곱째 날을 복 주시고 에덴에서 첫 안식일에 아담과 쉬신 것도 그 분이셨다.

 사실상, 예수님께서는 계시록의 계시를 사도 요한이 외로운 밧모 섬에 죄수로 있었던 어느 안식일에 주셨다. 요한은 단순히 그것을 “주의 날”에 일어난 해프닝으로 묘사했다(간단하게 “주의 날”에 계시를 받았다고 기록했다)(계시록 1:10). 하지만 어느 날이 주의 날인가? 이사야 58:13에서, 하나님께서는 안식일을 “내 성일”이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에는 결코 단 한 번도 일주일의 첫날을 주의 날로 부르지 않았다. 

 그렇다면 일요일은 어떠한가?
 그렇다면 일주일의 첫날은 안식일로 불리는데 어떠한 성경상의 근거를 갖고 있는가? 역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주후 거의 300년까지 일요일을 휴식이나 경배의 날로 지키지 않았다고 기록한다. 분명히, 사도 중 어느 누구도 안식일 대신에 일주일의 첫날을 경배일로 지키지 않았다. 어떤 사람들은 “안식 후 첫날에 우리가 떡을 떼려 하여 모였더니”라는 사도행전 20:7의 말씀을 근거로 제자들이 일주일의 첫날 성만찬식을 갖고 있었고 따라서 그 날을 새로운 경배일로 지정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신약은 제자들이 “매일” 집에서 떡을 떼었다고 기록한다(사도행전 2:46).

 설령 제자들이 일주일의 첫날 성만찬식을 열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새로운 안식일을 지정한 증거는 되지 못한다. 성만찬식은 목요일 밤에 처음으로 제정되었기(거행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이들은 고린도전서 16:2을 토요일 안식일에 반대하는 주장으로 인용하기도 한다. "매주일 첫날에 너희 각 사람이 이를 얻은 대로 저축하여 두어서 내가 갈 때에 연보를 하지 않게 하라." 일요일을 새로운 안식일로 지켰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대신에, 이 구절은 실제로 반대 증명을 하고 있다. 바울은 안식일에 공동 예배시간 동안 어떠한 헌금도 걷을 필요가 없도록 주일의 첫날에 헌금을 집에 따로 적립해 놓도록 고린도교회 사람들에게 명하고 있다.

 사도들이 일곱째 날에 경배하고 다른 이들에게도 그렇게 하도록 가르쳤다는 성경의 기록은 명확하다. 예수를 따랐던 여자들은 일곱째 날에 안식일을 지켰다(누가복음 23:56).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동안에도 제칠일 안식일을 지켰다(사도행전 16:13, 17:2, 18:4). 요한은 밧모 섬에 유배되어 있는 동안 안식일을 지켰다(계시록 1:10).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모본이셨던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서 시종일관 예배 드림으로써 안식일을 지키셨다(마가복음 6:2; 누가복음 4:16). 그 분께서는 어디에서도 다른 날을 지킬 것을 명령하거나 계명 중 가장 작은 부분조차 폐하려 하지 않으셨다(마태복음 5:17~19). 사실상, 성경은 모든 나라의 구속 받은 자들이 새 땅에서도 안식일을 지킬 것이라고 명확히 기록하고 있다(이사야 66:23).

 교묘한 변경
 성경상의 증거가 없는데도, 기독교 세계의 많은 부분에서는(많은 교회들에서) 일주일의 첫날을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 간주한다. 언제 그리고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그 변화는 예수님께서 하늘로 돌아가시고 약 300년 후에 천천히 시작되었다.

 이교 로마는 주일의 첫날을 “경배해야 할 태양의 날” 또는 태양일(Sun Day)이라고 불렀다. 이방인 그리스도인들과 유대인들은 모두 안식일을 지켰던 반면, 모든 다신(여러 신) 이교들은 일주일의 첫날에 태양을 숭배했다. 하지만 로마제국의 유대인들은 항상 반란을 일으키고 그들의 유일신(한 하나님)교가 다른 종교들과 반목했기 때문에 “눈엣가시”였다. 유대인들이 안식일을 지켰기 때문에, 안식일을 지키던 모든 그리스도인들 역시 그들과 함께 급속히 인기를 잃어갔다.

 서기 313년, 이교 태양숭배자였던 로마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명목상 기독교를 받아들이고 제 1차 일요일 숭배법을 시행했다. 유대인들과 같은 날 예배를 드리는 것으로 인해 불안함을 느끼고 있던 많은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유대인들과 거리를 두기 위해 재빠르게 이러한 변화를 받아들였다.

 콘스탄티누스는 자신의 영토 안에 있던 이교도들이 자신의 새로운 정치적 종교를 보다 쉽게 포용할 수 있게 만들고자 노력했다. 그래서 그는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이나 여러 성인들의 이름을 따서 이교의 태양의 휴일들을 명명함으로써 모든 그리스도인이 그 날들을 받아들이도록 권장했다.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타협에 저항했지만, 대다수가 이에 기꺼이 굴복했기 때문에 그들 역시 곧 압도 당하고 말았다. 수 백 년이 흐르면서, 일요일은 점차 그리스도인의 안식일로 알려지게 되었고 안식일로 준수되기에 이르렀다.

 일반적 주장
 현대의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상의 안식일 진리를 발견하여 따르려 할 때, 그들은 보통 많은 다른 주장들에 직면한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반대는 성경상의 입장에서 물러서도록 설득해야겠다는 강박관념을 갖고 있는 다른 교회의 교인들이 제기한다. 하지만 이러한 모순된 주장들은 종종 진리를 발견한 그리스도인들을 설득하기 보다는 오히려 확신을 주는데 도움이 되곤 한다.

 미국의 중서부 지방의 한 대형 식료품점에서 근무하던  한 신사가 성경 연구를 통해 안식일 진리를 발견했다. 그는 이 복된 소식에 너무 흥분한 나머지 즉시 사장에게 가서 금요일 해질녘부터 토요일 해질녘까지 더 이상 일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 다음 주 그가 일하던 부서의 직원들은 그에게 다가와 다양한 주장을 펼치며 안식일에 대한 “비전통적” 헌신을 그치라고 말했다.

 첫 번째 사람은 그에게 “혹은 이 날을 저 날보다 낫게 여기고 혹은 모든 날을 같게 여기나니 각각 자기 마음에 확정할지니라" (로마서 14:5)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다고 말했다. 그 동료는 그 구절이 자기에게 옳게 보이는 것은 무엇이든 할 수 있으며 어느 특정일을 지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고 설명하려 했다.

 “좋아. 나도 안식일을 지키겠네. 그 날이 지켜야 할 날이라는데 완전히 설복되었네”라고 그의 친구가 답했다.“

 그의 동료가 설득에 실패하는 것을 본 다른 직원이 그 안식일 준수자에게 다가와 자기 주장을 폈다. “그것은 우리가 토요일을 지켜야 한다는 뜻이 아니네. 성경이 의미하는 바는 일곱째 날마다 쉬라고 하는 것이지, 칠 일 중에 어느 하루를 쉬기만 하면 어느 날을 먼저 세기 시작하던 중요하지 않네”라고 그는 말했다.

 “좋네. 그것이 중요하지 않다면, 나도 칠일 중 하루로 토요일을 택하기로 하지”라고 대답했다.

 그 다음 동료는 신약에는 경배를 위해 구체적으로 정해진 날이 없다고 그에게 말했다. “자네는 매일을 거룩하게 보내야 하네”라고 설명했다.

 그 새로운 안식일 준수자는 “나는 매일 하나님을 경배해야 한다고 믿지만, 매일을 거룩하게 지키고 일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거룩한 게 아니고 게으른 게 되는 거네”라고 대답했다.

 또 다른 직원은 안식일이 유대인만을 위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그 새 안식일 준수자는 “그렇다면 왜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요’(Mark 2:27)라고 말씀하셨을까? 예수님께서 에덴동산에서 아담과 함께 첫 안식일을 보내셨을 때 아담이 유대인이었던가?”라고 물었다.

 어떤 직원은 우리가 더 이상 법이 아니라 은혜 하에(아래) 있기 때문에 십계명을 지킬 필요가 없다고 그에게 말했다. 그러자 그는 “내가 자네 돈을 도적질하고 자네 아내를 탐해도 된단 말인가?라고 답변했다.

 전도회를 하고 있던 어느 날 밤, 내가 안식일 진리에 관한 설교를 하고 있었는데 한 일요일 교회 목사가 나를 가로막았다. 그는 내가 “율법주의”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십계명을 지키길 원하신다는 사실을 믿는지 그에게 물었다. 처음에 그는 “믿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리고 나서 자신의 대답이 우스꽝스럽게 들렸다는 것을 깨달았는지 “믿는다”고 바꾸고는 재빨리 “아홉 계명만”이라고 첨언했다(덧붙여서 말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께서 우리가 잊기를 원하는 그 한 계명이 ‘기억하라’는 말씀으로 시작되는 계명을 말하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결국, 그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그 자리를 떠나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어떤 목사는 “달력이 여러 번 바뀌었기 때문에 어느 날이 안식일인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가 스스로 난처한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나는 “그 말이 참이라면, 여러분은 일요일도 어느 날인지 알 수가 없겠네요?”라고 답했다. 실제로, 어떠한 달력 조정도 주간 사이클에 영향을 미친 적이 없다는 것이 사실이다.

 어느 날이 일곱째 날인지에 대해서는 의문이 없다. 어떠한 사전을 봐도 그 사실은 확실하다. “토요일. 명사. 축약. S., Sat.1. 주일의 일곱째 날."

 성경은 예수님께서 금요일에 돌아가시고, 안식일에 무덤 속에서 사람을 구원하는 일로부터 쉬셨으며(사람을 구원하는 일을 마치신 후에 안식일에 무덤 속에서 쉬셨으며), 우리의 대제사장으로서 그 분의 일을 계속하시기 위해 일요일 아침에 부활하셨다고 명확히 말한다. (누가복음 23:54, 히브리서 7:25).

 사실상, 세계 145개 이상의 언어가(언어에서) 일곱째 날을 나타내는 말로 안식일 또는 휴식일과 동등한 말을 쓰고 있다(‘토요일’이라는 단어의 의미가 ‘안식일’ 또는 ‘휴식일’의 의미이다). 스페인어의 Sabado, 또는 러시아어의 Subotah 등.

 창의성이 뛰어난 또 한 사람이(어떤 사람은) “태양이 여호수아 시대에 움직이지 않고 섰을 때, 토요일이 일요일로 바뀌었다”고 말했다(주장하기도 했다).


 ‘안식일을 거룩히 지키라’는 하나님의 이 단순한 명령을 지키지 않으려는 이와 같은 여러 시도들은 많은 교회들이 대중적인 전통의 모래 위에 세워져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하였느니라. 너희가 하나님의 계명은 버리고 사람의 유전을 지키느니라. 또 가라사대 너희가 너희 유전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계명을 잘 저버리는도다”(마가복음 7:7~9) 라고 말씀하셨다.

 이와 같이 모순되는 주장들은 안식일 계명의 폐지와 관련하여 오히려 큰 문제를 야기한다. 하나님의 율법 전체를 폐지하지 않고 안식일 계명만 포기하는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이런 일은 원치 않는 것을 없애려다 결국에는 소중한 것까지 잃게 되는 형국을(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야고보는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 자가 되나니”(야고보서 2:10)라고 말한다.

 중심 구절
 일부 그리스도인들은 안식일 계명을 포함한 전체 율법이 예수님의 죽음으로 끝이 났다고 믿는다. 그들은 골로새서 2장의 구절들이 그 증거라고 가리킨다: " 우리를 거스리고 우리를 대적하는 의문에 쓴 증서를 도말하시고 제하여 버리사 십자가에 못 박으시고; 그러므로 먹고 마시는 것과 절기나 월삭이나 안식일을 인하여 누구든지 너희를 폄론하지 못하게 하라. 이것들은 장래 일의 그림자이나 몸은 그리스도의 것이니라"(골로새서 2:14, 1~17).

 그러나 율법을 폐지하는 것은 경솔하고 위험한 일이다. 처음 네 계명은 창조주에 대한 우리의 책임을 정의한다(나타낸다). 나머지 여섯 계명은 인간 민법의 기초가 되고 있다. 만약 도덕법이 철회되었다면, 지구상의 어느 누구에게도 안전한 장소는 없을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이로 보건대 율법도 거룩하며 계명도 거룩하며 의로우며 선하도다”(로마서 2:13, 7:12)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골로새서에 나오는 구절들의 의미는 무엇인가? 성경은 두 개의 주요 법, 즉 도덕법으로서의 십계명과 의문에 포함된 의식법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는 하나님께서 직접 손으로 써 주신 것이고, 다른 하나는 모세의 손으로 양피지에 쓴 것이다.

 신명기 4장이 이 두 법을 어떻게 구별하고 있는지 주목하라:
도덕법: "여호와께서 그 언약을 너희에게 반포하시고 너희로 지키라 명하셨으니 곧 십계명이며 두 돌판에 친히 쓰신 것이라"(신명기 4:13).
의식법: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내게 명하사 너희에게 규례와 법도를 교훈하게 하셨나니 이는 너희로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하게 하심이니라" (신명기 4:14).

 골로새서 2:14은 십자가에 못박힌 법이 손으로 쓴 것이 아니라 “의문에 쓴 증서”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그 법은 어느 법인가? “만일 이스라엘 사람이 내가 명한 일 곧 모세로 전한 모든 율법과 율례와 규례를 지켜 행하면"(역대하 33:8, 강조 추가). 골로새서 2장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법은 종이에 쓰였으며 “우리를 거스른다.” (또한 돌 판에 못을 박는 것은 아주 어려운 일이다.)

 "이 율법책을 가져다가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언약궤 곁에 두어 너희에게 증거가 되게 하라"(신명기31:26, 강조 추가). 하나님께서 친수로 두 돌 판에 써 주신 십계명은 언약궤 안에 있었고, 모세의 손으로 쓴 의식법은 언약궤 옆에 있었다. 

 따라서 우리는 골로새서 2장이 십자가에 못박힌 의식법과 연례 안식일들(절기)에 대해 말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돌아가시고 성소 휘장이 찢어진 이유인 것이다. (마태복음 27:51).

 슬프게도(안타깝게도), 유대나라는 타입과(표상과) 그림자에만 열중한 나머지 예수 안에서 메시아의 상징들이 성취되는 것을 보지 못했다. 그리스도 교회조차도(그리스도인들조차도) 그림자와 현실을(실상 즉, 예수 그리스도를) 분리하는데어려운 시간을 보냈다(쉽게 구분하지 못 했다). 일부 유대인 그리스도인들은 이방인 개종자들에게 메시아를 가리키던 유대 의식을 모두 지키도록 요구했다. 그들은 메시아가 오셔서 그러한 타입들과(표상들과) 그림자들에 대한 필요를 모두 제하신 큰 그림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그림자들을 성취하심으로 폐지하신 것을 알지 못 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사도 바울이 골로새 그리스도인들에게 “장래 일의 그림자”(골로새서 2:17)인 안식일의 측면에서 누구도 그들을 판단하지 말게 하라고 강권한 이유이다.

 하나님은 변하지 않으신다!
 우리가 율법을 지키면서 다만 제칠일 경배에서 첫날 경배로 안식일 계명을(안식일을 지키는 것에서 일요일을 지키는 것으로) 바꾸면 어떨까? 첫 장애물은 그러한 변경이 단순히 성서적이 아니라는 것이다.(첫번째 문제는 이렇게 바꾸는 것이 성경적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로 인해 어느 누구도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없다(그것이 성경적이 아니기 때문에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 계명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라고 말하지 않고(우리가 안식일을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그 날을 거룩하게 하여 거룩한 목적을 위해 별도로 구별해 놓으셨다고 말한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안식일의 신성성을 일요일로 옮기셨다는 구절을 성경에서 찾을 수 없다. 먼저, 그 분께서 첫날을(일요일을) 거룩하게 하지 않으셨기 때문에 그 날을 지킬 방법은 없다(우리가 일요일을 거룩하게 지킬 수 있는 방법은 없다). 

 궁극적으로 우리는 어려운(다음의) 질문을 할 필요가 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죄가 들어오기 전에 안식일을 만드시고 “여호와여 주께서 복을 주셨사오니 이 복을 영원히 누리리이다”(역대상 17:27)라고 말씀하셨는데, 왜 그 분께서 그 분 자신의 영원한 법을 바꾸실 필요가 있겠는가? 그 분은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라고 선언하신다(말라기 3:6).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히브리서 13:8). 안식일 계명을 그 분의 친수로 돌 판에 쓰시고 그 분의 목소리로(음성으로)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왜 한마디의 (모호한 성경상의) 언급도 없이 그것을 바꾸시겠는가?

 이 문제의 핵심은 하나님께서 안식일을 제정하신 이유를 알고 안식일을 변경하는 것의 이점이 무엇인지를 결정하는(살펴보는) 것이다. 우선 한 가지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기르는 가축들이 그 날 육체적 휴식을 즐기는 것이다(우선 한 가지 이유는 하나님께서 사람과 가축이 휴식하기를 원하셨다는 것이다). 프랑스 혁명 기간 중 교회 학대에(카톨릭 교회의 무분별한 권리 남용에) 대한 반발로, 무신론을 믿는 지도자들은 모든 종교적인 요소들을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이러한 종교적 금지령에는 주간사이클의(일주일 제도의) 변경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들은 7일 주기에 대해 어떠한 천문학적 이유도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주간사이클이(일주일제도의 유래가) 본질적으로(근본적으로) 종교적이라고 결론 지었다. 그리하여 그들은 이 주기를 10일 주기로 바꿨지만, 사람들이 육체적 피로로 인해 불만을 제기하였을 뿐 만 아니라 일하는 가축들도 항상 피곤해 한다는 사실을 곧 발견하게 되었다. 결국, 프랑스는 얼마 지나지 않아 7일 주기로 되돌아 갔다.

 하지만 육체적 휴식은 하나님께서 인류를 위해 염두에 두고 계시던 복의 사소한 부분에 불과했다.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피조물들과 영적인 유대감을 나누고 싶어 하신다. 성경은 창조 전 하늘나라에 주일이나 안식일이 있었다고 암시하지 않는다. 안식일은 천사가 아니라 사람을 위해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것을 아주 많이 즐기시기 때문에(우리와 함께 보내는 안식일 시간을 기뻐하시기 때문에) 영원토록 우리와 함께 안식일을 같이 하시고자 한다(보내기를 원하신다). 언젠가 그 분께서는 그 분의 우주 수도를 이 땅으로 옮기시고(계시록 21장) 모든 구속 받은 자들을 초대하여 매주 안식일에 만나실 것이다(이사야 66:23).

 안식일은 무엇보다 하나님의 창조와 구속하시는 능력의 기념일이다. 그것은 또한 우리의 생애에서 재창조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의 표징이기도 하다. 또 나는 그들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 알게 하려 하여 내가 내 안식일을 주어 그들과 나 사이에 표징을 삼았었노라"(에스겔 20:12).

 또한 안식일은 구속 받은 자들을 위해 하나님께서 준비하고 계시는 영원한 휴식을 가리킨다(히브리서 4:1-11). 이 휴식은 이스라엘이 약속된 땅으로 들어감으로써 대표되었다(약속된 땅에 들어간 사건을 통해 표상되었다). 영적인 이스라엘은 “의의 거하는 바” 새 땅의 약속을 바라본다"(베드로후서 3:13).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히브리서 4:1).

 예수님께서는 그 분의 앞에서 여러분이 이 복 주신 날이 주는 영적이고 육체적인 휴식을 경험하도록(경험하기를 바라시면서) 여러분을 초대하고 계신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마태복음 11: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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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lliers 백과사전 7권 212페이지
2. The American Heritage® 영어 백과사전 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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