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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날

 우리가 현대 생활에서 가장 이상하게도 빠뜨리고 사는 것 중의 하나는 당신 집과 내 집 벽에 걸려 있는 달력에 관한 것이다. 천문학은 인류역사가 시작된 가장 초기의 시간 측정과 관련된 질문들에 대해서도 대부분 답을 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달력 전문가들조차 어떻게 해서 시간이 칠일의 주간사이클로 나뉘게 되었는지 과학적 이유를 대지 못한다. 별도, 혹성도, 태양도 이러한 시간의 배열에 대해 아무런 논리적 실마리를 제공하지 못한다. 일과 월은 예측 가능한 행성 움직임의 법칙에 근거하지만,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은 왜 칠의 단위로 날을 세게 되었을까?

 창조와 7일 주간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하나 밖에 없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칠 일 동안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영원히 시간을 주간으로 계산하라는 명령을 인류에게 내리셨다고 말한다. 여기 출 20:8~11의 말씀이 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친히 칠 일로 구성된 주간을 만든 분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라. 이것은 태곳적부터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와 민족이나 언어에 상관없이 가장 오래된 형태의 달력들에 포함되었다. 인류역사가 시작된 바로 그 시기에 창조주께서 제정하신 제도를 지금 다루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리고 가장 놀라운 것은 하나님께서 창조를 기념하여 제칠일 안식일을 지키라는 명령을 내리신 이후 어떠한 시간도 상실되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그 분께서는 스스로 명령하신 바를 사람이 이행할 수 있게 만드셨다. 사람이 태초에 하나님께서 일곱째 날에 내리신 영적인 축복을 즐길 수 있도록 동일한 칠 일 주간사이클이 수많은 시대를 통해 기적적으로 보존되어 왔다. 

 그렇다면 어느 날이 그 날인가?
 오늘날 "어느 날이 정말로 일곱째 날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성직자들이나 평신도들 모두 크게 의심할 것이 없다. 천문학자들은 오늘날 일곱째 날이 약 1,900년 이상 전에 이 땅에 계셨을 때 예수님께서 지키시던 일곱째 날과 같다는 사실을 확증해 준다. 

 이제 앞서 언급했던 이상하게 누락된 그 부분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 보자. 왜 대다수의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시고, 복 주시고, 거룩하게 하신 안식일 준수를 거부함으로써 하나님의 계명을 어기는 걸까? 오늘날 일곱째 날, 즉 토요일은 하나님의 손수 쓰신 그 법을 위반하며 일하고 장사하는 날이 되어 버렸다. 

 분명, 하나님을 믿는 모든 사람들은 창조주께서 일곱째 날에 쉬시고 그 날을 안식일로 거룩하게 하셨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그리고 넷째 계명이 제칠일 안식일 준수를 명하고 있음도 알고 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 분께서 안식일이 아닌 다른 날을 지키시지 않았다는 것을 안다. 하지만 이러한 성경의 증거들에도 불구하고, 기독교계는 대부분 주일의 첫날인 일요일을 지키고 그 날 예배를 드린다.

 성경에는 일곱째 날에서 첫날로 경배일을 변경했다는 기록이 없다. 만약 그러한 변경이 성경에 실렸다면, 더 이상 혼란스러운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창조주께서는 “나 여호와는 변역지 아니하나니”라고 말씀하신다.  말 3:6. 이 넷째 계명은 아직도 유효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 분께서 “율법의 한 획이 떨어짐보다 천지의 없어짐이 쉬우리라”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눅 16:17. 천지가 아직도 그대로 있고 아주 많은 것들이 그것을 증거하기 때문에, 넷째 계명은 아직도 의무적으로 지켜져야 한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율법을 폐하러 온 줄로 생각지 말라” 그리고 “네가 생명에 들어가려면 계명들을 지키라”고 말씀하셨다. 마 5:17, 19:17

 누가 그 날을 바꿨는가?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 휴식일을 바꾸려는 시도가 이루어졌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지키셨던 날을 지키지 않는다. 문제는 “누가 그리고 어떤 권위로 안식일을 주일의 일곱째 날에서 첫날로 바꿨는가”하는 것이다. “생명에 들어가고자” 하는 모든 그리스도인은 이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는 어떻게 그 변경이 이루어졌는지 그리고 전세계 그리스도인들의 대부분이 안식일 대신에 일요일을 지키고 있는데 그것이 옳은 것인지 알아야 한다.

 "일요일"이란 말의 어원을 연구해보면 이 질문에 대한 빛이 있음을 알 수 있다. 초기 인류는 하늘과 땅 그리고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의 창조주를 잊고 어떤 대상을 찾아 경배하려는 내재된 본능에 사로잡혀 그러한 대상이나 존재를 찾기 시작했다. 그들의 선택은 그들의 눈으로 볼 수 있는 가장 크고 가장 밝은 것에 의존했다. 그래서 그들은 태양을 신으로 선택했다. 태양은 그 밝음과 따스함으로 이 땅에 있는 생명의 싹을 틔우고, 꽃을 피우고, 그 씨를 낳게 했기 때문에 분명 그것은 그들에게 있어 진정한 신이자 인간 존재를 지은 존재임에 틀림이 없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역사에서 많은 태양신을 찾을 수 있으며, 그러한 그림들은 앗시리아, 바빌로니아, 이집트, 페르시아, 그리스, 그리고 로마의 사원과 기념비에 걸렸다. 라, 이시스, 오시리스, 바알, 미드라, 헤라클레스, 아폴로, 그리고 주피터는 모두 이교도 태양신들이었다. 성경에 조차 태양숭배가 언급되어 있다. 욥 31:26~28을 보면 이런 말씀이 있다: “언제 태양의 빛남과 달의 명랑하게 운행되는 것을 보고 내 마음이 가만히 유혹되어 손에 입맞추었던가? 이 역시 재판장에게 벌 받을 죄악이니 내가 그리하였으면 위에 계신 하나님을 배반한 것이니라. 또한 겔 8:16에는 이런 말씀도 기록되어 있다: “그가 또 나를 데리고 여호와의 전 안뜰에 들어가시기로 보니 여호와의 전문 앞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약 이십오 인이 여호와의 전을 등지고 낯을 동으로 향하여 동방 태양에 경배하더라.”

 이교도들은 “많은 신과 많은 주인”을 갖고 있었다. 태양 외에, 그들은 달, 화성, 수성, 금성, 그리고 토성을 경배했다. 그리고 그들은 주일의 날들에 그들 신의 이름을 붙였다 태양(sun)은 모든 신들 중에서도 첫 번째이자 으뜸이었기 때문에 주일의 첫날에 명명되어 태양의 날을 의미하는 일요일(Sun’s day 또는Sunday)이 되었다. 달은 2위이자 두 번째 월요일(Monday)가 되었다. 토성은 마지막 날인 토요일(Saturday)가 되었다. 따라서 예로부터 일요일은 경배일로 생각되었다.

 그리스도께서 오셨을 때, 이교는 일요일에 태양을 숭배하고 있었다. 고대 유대의 복음은 유럽의 우리 조상들에게까지 이르렀는데 당시 그들은 주일의 첫날 태양에게 경의를 표하고 있었다. 그리스도로 나타난 하나님이 성령이 사람의 마음에 역사하기 시작하면서 많은 이들은 태양신 아폴로의 경배를 떠나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그리스도께서 하늘로 돌아가신 후, 예수님의 추종자들은 진정한 안식일에 하나님을 경배했지만, 주류는 일요일에 태양을 경배하던 이교도들이었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성령이 현현하면서 기독교는 흥기하고 이교는 쇠퇴하기 시작했다. 아시아, 마케도니아, 그리고 이탈리아에서 행한 바울의 성령 충만한 설교로 수 천명이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당시의 교회는 열의, 진정, 그리고 성화된 삶으로 인해 힘이 있었다. 참 하나님에 대한 경배와 그 분의 계명 준수가 전세계적으로 퍼져 나갔다.  

 바울이 목숨을 버리기 전 데살로니가 사람들에게 쓴 편지의 내용을 보자. “형제들아 우리가 너희에게 구하는 것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강림하심과 우리가 그 앞에 모임에 관하여
혹 영으로나 혹 말로나 혹 우리에게서 받았다 하는 편지로나 주의 날이 이르렀다고 쉬 동심하거나 두려워하거나 하지 아니할 그것이라. 누가 아무렇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하지 말라.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이르지 아니하리니 저는 대적하는 자라 범사에 일컫는 하나님이나 숭배함을 받는 자 위에 뛰어나 자존하여 하나님 성전에 앉아 자기를 보여 하나님이라 하느니라…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살 후 2:1~4, 7.

 불법의 사람
 여기에 배도에 대한 경고가 있다. 바울은 교회 내에서 배도가 성행하는 것을 보았다. “먼저 배도하는 일이 있다.” “불법의 비밀” 또는 하나님의 법을 무효화하는 정신이 이미 활동했다. “불법의 사람”이 나타나 교회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 할 것이었다. 이 출처에서 볼 때, 하나님의 법을 바꾸려는 시도가 있을 것임이 분명했다. 사람의 눈 같은 눈과 입 같은 입(단7:8)이 있는 “작은 뿔”이 로마에서 나와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라는 단 7:24~25의 예언을 바울이 잘 알고 있었을 것이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한결 같은 성경의 일관성이 여기서도 적용된다. 다니엘은 법을 변개코자 할 불법의 사람에 대해 예언했으며, 바울 역시 같은 성령에 감동되어 불법의 비밀을 갖고 있던 불법의 사람에 대해 예언했다. 사람의 눈을 만드신 하나님께서는 눈이 어둡지 않으시기에 앞을 내다 보는 이 두 사람을 통해 “때와 법을 변개할” 한 세력이 교회에 들어올 것이라는 사실을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알리셨다. 그리고 우리는 그 예언이 정확하게 성취되었음을 발견한다.

 바울이 죽고 난 얼마 후, 교회가 한창 번영하던 중에 선두권을 달리고 있던 교회들의 주교들 사이에 주도권을 놓고 날카로운 경쟁 대립관계가 교회를 휩쓸었다. 그들은 더 큰 세력을 얻는데 갈증을 느꼈다. 그들은 교인 수를 늘리고, 주교 관할지역을 확대하며, 세력을 더하는데 필요한 일을 닥치는 대로 자행했다. 그들은 진리의 표준을 낮춰 교인 수를 늘려 나갔다. 수많은 사람들이 교회에 들어 왔다. “정복하면서 정복하기 위해” 교회가 타고 있던 순결성과 단순성이라는 백마는 다툼과 세속이라는 붉은 말로 바뀌었다. 교회는 “불에 정련한 금”을 인기라는 반짝이는 장식용 금속조각과 바꿨다. 정신이나 생활이 바뀌지 않은 상태에서 이교가 교회를 누볐다. 바울이 죽고 한 세기도 채 못 되어 그의 예언은 성취되고 있었다. 순결성에서 “배도”하는 일이 있고 나서 이교의 원칙과 철학이 교회에 도입되었다.    

 콘스탄티누스의 영향
 4세기 초, 권좌에 오를 야망을 꿈꾸던 로마의 장군 콘스탄티누스는 정치적 이익을 위해 기독교를 채택했다. 그는 이교가 쇠퇴하는 것을 보았다. 사실상, 이교는 교회에 흡수되고 있었다. 그는 단순히 인기를 얻기 위한 방편으로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선포했다. 그에게 아첨하던 주교들은 그에게 갈채를 보냈다. 

 콘스탄티누스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 직면했다: 당시, 이교도의 절반 이상은 일요일에 예배하고 있었고, 스스로 그리스도인이라고 공언하는 사람들은 안식일을 지켰다. 그는 두 파를 결속시킬 생각을 품었다. 그는 스스로를 그리스도인으로 공언했지만, 자신의 이교도 백성들이 갖고 있던 편견과 충돌하고 싶지는 않았다. 두 파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던 그는 같은 해에 이교의 관습인 일요일 준수와 규칙적 전조의 심의 대한 두 개의 칙령을 발표함으로써 이교도 백성들의 두려움을 달래 주었다. (기본스의 “로마제국의 쇠퇴” 제 20장)  

 여기서 우리는 일요일을 신성한 휴식의 날로 만들기 위해 발표한 첫 번째 칙령과 마주하게 된다. 그것은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만든 것이 아닌, 완전히 인간이 만든 법이었다. 서기 321년 3월의 어느 일곱째 날, 콘스탄티누스는 일요일 법령을 발표했다.  

 모든 판사와 도시민 그리고 모든 상점은 경배해야 할 태양의 날(Dies Solis)에 쉬게 하라. 하지만 시골에 있는 사람들은 자유롭게 농사 일을 돌보게 하라. 왜냐하면 어떤 다른 날도 옥수수 씨를 뿌리고 포도나무를 심기에 종종 적합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중요한 순간이 무심코 지나가지 않게 하기 위해, 하늘이 주신 귀중한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바로 거기서 우리는 기독교회에서 준수하는 일요일의 유래를 발견할 수 있다.

 라오디게아 종교회의
 교회는 콘스탄티누스의 리더십을 따랐고, 364년 라오디게아 종교회의에서 그리스도인은 “토요일에 쉼으로써 유대교의 전통을 지키면 안 된다”는 내용의 법을 통과시켰다. 저명한 교회 주교였던 유세비우스는 “안식일에 하는 것이 의무로 되어 있던 것은 어떤 것이든 우리가 주의 날로 옮겼다”고 말한다. 여기서 신성한 손이 아닌 사람의 손이 안식일을 변경했음이 명백하다. 유세비우스는 “우리가 옮겼다”고 말한다.  

 결국 안식일은 탄압 받고, 이교의 휴일이던 일요일이 제정되었다. 따라서 우리 시대와 같이, 일요일이 교회의 지지를 받았다. 영악한 변호사이자 교회 대변자인 에크 박사는 마틴 루터와의 논쟁에서 “교회가 자신의 권위로, 성경의 근거 없이, 성령의 영감 하에 의심 없이 안식일 준수를 일요일로 바꿨다”고 인정한다.

 - 조 크루스의 라디오 설교 라이브러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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