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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주 묻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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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는 아직도 율법 아래 있는가?
  >> 진정한 일곱째 날을 찾을 수 없다?
  >> 안식일에 쉬면서 일요일에 경배할 수는 없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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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린도전서 16:1~2가 안식일이 일요일로 변경되었다는 증거가 아닌가?
  >> 율법에 대한 순종이 율법주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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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로새서 2:14에 대한 설명
  >> 일곱 날 중 아무 날이나 지키면 안 되는가?
  >> 부활을 기념하여 일요일을 지키면 안 되는 것인가?
  >> 안식일은 출애굽을 기념하는 날이 아니었던가?
  >> 안식일은 유대인들만을 위해 제정된 것이 아닌가?
  >> 어느 날이 안식일인가?
우리는 아직도 율법 아래 있는가?

 우리는 종종 하나님의 율법을 경시하기 위해 이루어지는 논쟁을 듣게 된다.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기에 십계명을 지킬 필요가 없다." 이것이 타당한가? 성경은 분명히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않다고 말하고 있지만, 이 말이 우리가 그것을 지킬 의무에서 자유롭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가? 로마서 6:14~15는 이렇게 말한다. "죄가 너희를 주관치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음이니라. 그런즉 어찌하리요 우리가 법 아래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

 성경이 말하는 바를 정확히 받아들였더라도 쉽게 혼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바울은 자신의 말에 대해 스스로 설명해 준다.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 있다고 말한 후, 그는 "그런즉 어찌하리요?"라고 묻는다. 이는 단순히 "우리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여야 할 것인가?"라는 뜻이다. 이제 그의 대답에 주목해 보자. 은혜 아래 있기 때문에 율법을 위반할 수 있다고 일부에서 해석할 것을 예상하여 그는 "우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으니 죄를 지으리요? 그럴 수 없느니라"고 말한다. 바울은 은혜 아래 있다고 해도 율법을 깰 수 없음을 동원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언어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와 반대로 믿고 있으며 바울의 특별한 경고를 완전히 무시하고 있다. 

 만일 우리가 은혜 아래 있어도  우리가 율법을 지켜야 할 의무를 면제 받지 못한다면, 그리스도인들이 법 아래 있지 않다고 말한 바울의 의미는 무엇일까? 그는 로마서 3:19에서 그에 대한 답을 주고 있다.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을 막고 온 세상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게 하려 함이니라." 여기에서 바울은 '율법 아래에 있는 것''하나님의 심판 아래에 있는 것'을 동일시하고 있다. 다시 말하면,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은 율법을 어겨 심판을 받고 정죄를 받게 된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들이 율법 아래에 있지 않은 이유인 것이다. 따라서 그들은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대신 은혜의 힘 아래 있다. 이후 바울은 은혜의 힘이 죄의 힘보다 크다는 점을 지적한다. 이것이 그가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고 단호하게 주장하는 이유이다. 은혜는 죄의 권세를 압도하고 하나님의 율법을 순종할 능력을 제공한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가 율법의 심판과 정죄 아래에 있지 않은 사실상 적절한 이유이고, 아울러 우리가 계속해서 죄를 짓지 않을 것이라는 바울의 주장이다.

 어떤 살인자가 전기의자에서 사형을 언도 받았다고 가정해 보라. 사형집행을 기다리면서 그는 말 그대로 율법 아래 – 심판 아래, 정죄 그리고 사형선고 아래 있게 될 것이다. 사형집행 바로 전날 주지사가 그 죄수의 사례를 재검토하고 그를 용서해주기로 결정한다. 주지사는 정상을 참작하여 자신의 특권을 행사하여 그 죄수를 전면 사면한다. 이제 그 죄인은 더 이상 율법 아래에 있지 않고 은혜 아래에 있다. 율법의 정죄에 관한 한, 그는 완전히 결백해 진 것으로 간주된다. 율법은 더 이상은 그를 심판하지 않는다. 그는 자유롭게 감옥을 걸어나갈 수 있고 어떤 경찰관도 그에게 손을 댈 수 없다. 하지만 그가 은혜 아래 있고 더 이상 율법 아래 있지 않기 때문에 그가 자유롭게 율법을 범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는가? 결코 그렇지 않다. 사실상, 그 사면 받은 죄인은 주지사로부터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두 배로 율법을 지킬 의무가 있는 것이다. 감사함과 사랑으로 그는 자신에게 은혜를 베풀어 준 그 주의 법을 아주 조심스럽게 지킬 것이다. 이것이 용서 받은 죄인들에 대해 성경이 말씀하는 바인가?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로마서 3:31). 모든 문제에 대한 가장 명백한 해답이 바로 여기 있다. 바울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구원의 은혜에 대한 믿음이 있기 때문에 율법이 우리에 대해 파기되었는지 묻고 있다. 그의 대답은 은혜로 구원 받은 그리스도인은 그의 생애에서 율법을 더욱 굳게 세운다는 것이다.

 이 같은 진리는 너무도 단순명료하기 때문에 더 이상 반복할 필요도 없지만, 하나님의 율법에 대한 순종을 회피하려는 사람들의 기만적 추론은 이러한 점을 좀더 확실하게 할 필요가 있게 만든다. 당신은 속도위반으로 경찰관에게 제지 받은 적이 있는가? 특히 당신이 유죄임을 알고 있는 상황일때 이러한 경우는 당황스러운 경험이 된다. 하지만 당신이 정말로 다급한 일이 있어 서둘러 가고 있었다고 가정해 보라, 그러면 당신은 그 경찰관이 티켓을 끊고 있을 때 그에게 온갖 설득력 있는 설명을 늘어놓을 것이다. 그는 천천히 티켓을 접어 찢어버린다. 그리고 나서 그는 "좋습니다, 이번엔 봐드리겠지만... "라고 말한다. 당신은 "봐드리겠지만"이라는 말에서 그가 뜻하는 바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분명히 그는 "다시 한번 속도 위반하면 봐주지 않겠다"고 말한 것이다. 당신이라면 이 같이 용서(은혜)를 받고 나서 또 다시 법을 어기겠는가? 오히려 이는 다시는 법을 어기지 않겠다는 당신의 결의를 더욱 굳게 해 준다. 그렇다면 왜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율법을 준수하는 데서 떠나 자신의 길을 합리화하려 하는가?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한복음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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