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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  김명호  >  안식일을 꼭 지켜야합니까?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 1:1)

序; 하나님이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셨을 때, 그 성품의 형상이 자비, 은혜, 노하기 더디 함, 인자, 진실이 많은 것이라고 성경은 계시합니다(출33~18~34:4) 신약성경은 한 마디로 사랑이라고 했습니다. 그 사랑은 곧 십계명으로 구체화하여 우리에게 주셨고 새 언약은 거듭난 사람의 마음과 생각에 하나님의 법을 기록하는 것인데, 거듭난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듭난 것이기 때문에 말씀이 그의 사고방식이 되고 생활이 된다는 가르칩니다. 그것을 예수께서는 가장 큰 두 가지 계명으로 가르쳐주셨는데, 곧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이며, 창세기 2장에 이미 그 사실이 암시적으로 계시되어 있습니다. 새 계명은 단순히 서로 사랑하라는 것이 아니라, 예수께서 우리를 사랑하신 것 같이 서로 사랑하라는 것인데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그 창조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오늘은 창1:1을 본문으로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말씀을 성경에서 듣기로 하겠습니다.

 1. 창조주 하나님
 성경의 하나님은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성경은 이 사실을 맨 먼저 선포하십니다. 이것은 성경을 신앙의 유일한 표준과 지침으로 믿는 사람들에게는 절대적인 것이며, 이 지구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은 이 사실을 반드시 믿고 알아야 할 절대적인 진리입니다. 이것을 믿고 받아들이지 않으면 이 지구상의 모든 사람들은 자기의 정체성을 알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사실을 믿지 않기 때문에 사람들은 인간의 정체성을 찾아 방황하고 있지요. 진화론은 방황하는 사람들의 모습입니다.
 그러나 성경이 선포하는 대로 태초에 창조주 하나님께서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셨다는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이면 그는 자기의 정체가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존재가 되며 하나님의 형상이 자기 존재의 정체성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요.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하나님이 자기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창1:26,27)
 이 말씀은 사람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라고 말씀하시는 “복수적 존재”임을 계시하고 있습니다. 이 복수이신 창조주를 신약성경에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으로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경은 삼위가 한 이름을 가지고 계신다고 계시해줍니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고." (마28:19)
 이 말씀에서 아버지, 아들, 성령 복수인 삼위를 말하면서 이름은 단수를 사용하여 삼위가 한 이름을 가진 것을 계시한 것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 여호와이십니다. 그래서 삼위일체보다는 성경에 있는 대로 삼위일명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2. 삼위일체 창조주 하나님
 성경의 창조주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십니다. 그 이름이 유일하십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은 온 우주에 유일한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스스로 계신 성경의 하나님 외에는 결코 누구도 가질 수 없는 이름입니다. 이 이름을 가지신 정말 스스로 계신 하나님 외에는 결코 이 이름을 가질 수도 없고 사용할 수도 없습니다. 그래서 그 이름은 유일한 이름이며 이 이름을 사용하실 수 있는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이 삼위일체이신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슥14:9)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신 삼위일체 하나님이 창조주시라는 말은 삼위일체께서 함께 창조하셨다는 뜻입니다. 창조에는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네 구속자요 모태에서 너를 조성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는 만물을 지은 여호와라 나와 함께한 자 없이 홀로 하늘을 폈으며 땅을 베풀었고." (사44:24)
 이 말씀을 보면 창조하신 분은 여호와 하나님 홀로 하셨습니다. 창조에 여호와 하나님과 함께한 다른 분이 없습니다. 이 말을 잘 생각하셔야 합니다. 이 말은 창조에 함께한 자가 있다면 그분은 여호와시라는 뜻이 됩니다. 왜냐하면 여호와 외에는 창조에 함께 한 자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성경을 읽으면 성령께서 창조하셨으며, 아들께서도 창조하신 것을 기록하였습니다.
 "주의 영을 보내어 저희를 창조하사 지면을 새롭게 하시나이다." (시104:30)
  주의 영 곧 성령을 보내셔서 창조하시고 지면을 새롭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신이 나를 지으셨고 전능자의 기운이 나를 살리시느니라." (욥33:4)
  이 말씀은 하나님의 신 곧 성령께서 사람을 지으셨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성령께서 창조에 함께 하신 것은 너무나 확실합니다.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우리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요1:1~3)
  이 말씀은 하나님과 함께 계신 말씀 하나님이 만물을 지으셨다고 계시합니다. 지은 것 중에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단언합니다. 그러므로 우주와 그 가운데 만물을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은 삼위일체 하나님이신 것이 분명하지요. 여호와라 이름 하신 삼위일체 하나님 외에는 결코 창조하신 분이 없습니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함께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3. 지혜이신 창조주
 그런데 잠언에는 참 재미있는 말씀이 있습니다. 잠언 8장에는 그리스도를 지혜라고 계시합니다. 22절부터는 31절까지 창조에 대한 말씀을 하십니다. 그런데 30절에 이렇게 기록되었습니다. “내가 그 곁에 있어서 창조자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으며 항상 그 앞에서 즐거워하였으며.”지혜이신 그리스도께서 날마다 하나님 곁에 있어서 창조가가 되어 날마다 그 기뻐하신 바가 되었다고 합니다.
 창조자라고 번역된 말은 원문으로 “아몬”입니다. 이것은 “기술자, 건축자”라는 뜻이 있습니다. 구역 성경에는 도편수라고 번역하였습니다. 도편수가 무슨 말인지 아실 것입니다. 그는 큰 건축을 할 때에 총책임자인 목수를 뜻합니다. 건축의 모든 공정을 지휘하고 주장하는 사람을 도편수라고 합니다. 예수님을 아몬이라고 한 것은 그분이 실제로 창조 자체를 담당하신 기술자라는 의미라고 생각됩니다. 결국 우주와 만물을 이렇게 만드신 분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아들로 계시되시고, 세상에 사람 되어 오신 예수님 그분이시라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재창조도 하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분이 바로 구주시며, 그분은 구원받은 사람들을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시는 창조주이십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5:17)
 이 말씀은 창조와 구원은 같은 사실임을 가르쳐주는 말씀입니다. 창조주가 아니면 구주가 되실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구원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창조주이신 여호와 하나님,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며 영존하시는 아버지이신 분이 아들의 신분을 취하시고 세상에 구주로 오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흘린 피는 하나님의 피 입니다. 그분이 비록 사람이 되셔서 사람으로 십자가에서 못 박혀 운명하셨지만 그분은 하나님이셨으며 그분이 흘린 피는 하나님의 피 입니다.
 "너희는 자기를 위하여 또는 온 양 떼를 위하여 삼가라 성령이 저들 가운데 너희로 감독자를 삼고 하나님이 자기 피로 사신 교회를 치게 하셨느니라." (행20:28)
 하나님이 자기 피로 우리들을 사셔서 교회를 세우셨다고 합니다. 그 피는 곧 예수 그리스도의 피 입니다. 성경은 예수님이 자기 피로 우리를 사서 하나님의 제사장과 나라를 삼았다고 밝히 가르칩니다.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계1:5,6)
 "새 노래를 노래하여 가로되 책을 가지시고 그 인봉을 떼기에 합당하시도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하더라."(계5:9,10)
 예수께서 자기 피로 우리들을 사시고 우리들이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재창조하셨습니다. 이렇게 재창조된 사람을 새로운 피조물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직접 장인(匠人)-도편수기술자가 되셔서 우리를 빚어 만드신 여호와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마태복음 28:19절은 침례를 베풀 때에 아버지, 아들, 성령의 이름으로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침례는 거듭난 사실을 인증하는 예식입니다. 예수님과 함께 죽고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고 예수님과 함께 부활하는 것을 나타내는 예식입니다. 거듭나는 것은 새로운 피조물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께서 삼위일체의 이름을 인증하시는 예식입니다. 이것은 새로운 피조물을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창조하신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태초에 창조된 아담도 그 당시에는 새로운 피조물이지요. 거듭나는 것이 삼위일체 하나님께로 말미암는다고 가르쳐주신 것은 최초에 창조된 새로운 피조물 아담과 하와도 삼위일체께서 함께 창조하셨다는 것을 알게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형상대로 창조하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나의 형상”이 아니고 “우리의 형상”입니다. 창조주께서 복수 존재 곧 삼위일체라는 것을 잘 나타내는 기록입니다.
 그러나 잠언에 기록된 말씀대로 창조의 일을 주장하신 도편수는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다고 요한복음에 기록한 것입니다. 창조주께서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는 유대교나 구약신약성경을 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있는 예수교나 한 가지 공통점은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라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 믿음, 이 사상은 성경의 종교를 다른 종교와 확실히 구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어떤 종교도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고 있지 않습니다. 창조 신화는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처럼 분명하게 여호와라 이름하신 하나님이 엿새 동안 창조했다고 주장하는 종교는 없습니다. 성경의 계시를 믿는 종교 외에는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했다는 것을 믿는 종교는 없습니다. 지혜이신 그리스도 지혜가 무궁하신 창조주 하나님께서는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한 그 사실을 피조물들이 기억하고 창조주와 올바른 관계를 유지함으로 창조의 섭리 안에서 복되게 살도록 하셨습니다. 엿새 동안 매일의 창조를 끝냈을 때 “좋았더라, 선한지라.”라고 하신 창조주께서는 일곱째 날에는 “일곱째 날을 거룩하게 했다”고 말씀하십니다. 일곱째 날은 신앙과 종교의 날로 정하신 것입니다.
 특별히 사람은 여섯째 날 마지막에 창조하였습니다. 창조주께서 여자를 만드시고 남자와 여자를 결혼시키시고 가정을 이루도록 하셨을 때 창조주간의 엿새가 끝난 것입니다. 그리고 일곱째 날 안식일을 제정했습니다. 사람이 창조되고 맞은 첫 옹근 하루의 시작이지요. 사람들이 하나님과 함께 신앙과 종교적 경험을 맨 먼저 하고 그때 받은 교훈과 축복으로 엿새를 가장 선하게 살아가도록 하신 것입니다. 이것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베푸신 삶의 순서입니다. 물론 사람도 선하게 창조되었지요. 그들이 하나님과 거룩한 관계를 계속 유지할 때 선함이 더욱 풍성하여지는 경험에 이를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를 것입니다. 선함에서 선함으로 거룩함에서 거룩함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발전 공식입니다.
 "우리가 다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요1:16)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요10:10)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된 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롬1:17)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고후3:18)
  이 말씀들은 다 하나님의 발전 공식을 나타내는 말씀들입니다. 처음 창조된 사람이 완전했지만 그 완전이 더 성숙해서 그리스도의 충만한 분량에 이르도록 성숙해가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주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속에서 그렇게 됩니다. 그 관계를 확실하게 하는 것이 일곱째 날을 복 주셔서 거룩하게 하시고 안식하신 것입니다.

 4. 신앙과 요일제도
 요일제도가 하나님을 믿는 신앙과 무슨 관계가 있겠습니까? 당연히 있습니다.
 사람들은 날을 계수하며 살아갑니다. 날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기본 재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결코 날짜 밖으로 나갈 수 없습니다. 날짜 밖으로 나간다는 것은 생명과 존재를 상실한다는 뜻입니다. 날을 계수하는 단위는 하루, 한 달, 한 해, 그렇게 계수합니다. 그런데 이것을 사람이 제정한 것이 아닙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사람이 하루나, 한 달이나. 일 년을 만든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이것은 다 천체의 운행으로 생기는 것입니다. 하루는 지구의 한 번 자전하는 것이고, 한 달은 달이 지구 주위를 한 번 공전하는 기간이며, 일 년은 지구가 태양 주위를 한 번 공전하는 주기이지요. 사람이 지구가 자전하게 한 것도 아니고, 달이나 지구를 공전하게 한 것도 아닙니다. 이것은 다 천연계의 법칙입니다. 즉 천체 운행의 법칙입니다. 창조주께서 창조하실 때 제정한 법칙입니다.
 "천지가 주의 규례대로 오늘까지 있음은 만물이 주의 종이 된 연고니이다."(시119:91)
 그런데 일주일이 7일이 되는 것은 어떤 천체의 운행법칙입니까? 결코 그렇게 운행하는 천체는 없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한 주간이 7일이 되었을까요? 이것은 천체 운행의 법칙이 아닙니다. 창조주의 창조하신 날 수의 법칙입니다. 한 주간이 7일이 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창조하신 날짜와 관련이 있습니다. 천체의 운행법칙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일주 7일 제도의 기원에 대하여서는 모세의 책에서 그 기원을 찾는 것 외에는 다른 곳에 기원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천지와 만물이 다 이루니라 하나님의 지으시던 일이 일곱째 날이 이를 때에 마치니 그 지으시던 일이 다하므로 일곱째 날에 안식하시니라 하나님이 일곱째 날을 복 주사 거룩하게 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그 창조하시며 만드시던 모든 일을 마치시고 이 날에 안식하셨음이더라."(창2:1~3)
 그리고 이 사실을 십계명에 기억하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 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 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 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출20:8~11)
 일주일이 칠일이며 그 끝 날에 창조주께서 안식하셨다는 정보만 피조물인 우리에게 주셨다면 그것을 지식으로 인식하고 있으면 됩니다. 그러나 그것을 창조주께서 그의 피조물인 사람들에게 기억하여 지키라고 명령하셨을 때에는 정보와 지식의 차원을 넘어갑니다. 그것은 신앙과 종교의 차원이 됩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는지 믿지 않는지를 나타내는 구별점이 됩니다.
 그것은 십계명의 첫째 계명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지 말라고 하셨을 때 그 명령대로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어떤 것도 신으로 삼지 않아야 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다는 사람이 여호와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두면서 성경의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는 것은 진정한 믿음이 아닙니다. 그 계명을 지키는 여부가 그의 신앙을 저울질 하는 것이 되지 않습니까. 그처럼 제칠일이 창조주 하나님께서 6일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쉬셨기 때문에 그 날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라고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않으면 엿새 동안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안식일을 거룩하게 지키지 않으면 당연히 여호와 하나님께서 엿새 동안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것이 되지요.
 요일제도는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하신 행위에 그 기원을 두고 있습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창조하신 일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제칠일을 안식일로 제정하신 분은 창조주이시며 그분은 바로 도편수가 되어 일하신 그리스도이십니다. 즉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칠일을 안식일로 제정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분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니라 하시니라."(마12:8)
 이 말씀은 예수님이 창조주시라는 선언입니다. 그분이 창조주이시기 때문에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제칠일 안식일의 주인이 예수님이라는 말이지, 예수님이 안식일의 주인이기 때문에 부활하신 날이 안식일이 된다는 말이 아닙니다. 어떻게 그 말씀을 그렇게 해석하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학자들이 그렇게 말하는 것은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마치 어떤 세력에 최면이 되어서 그런 것이 아닌가 생각될 지경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은 원래 이름이 여호와이십니다. 그분이 안식일을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인자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분이 창조하시고 제칠일에 쉬시면서 그날을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의 안식일 여호와의 안식일이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창조와 관련된 날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이 뜻을 알고 이 날을 기억하고 계속 지켜왔다면 진화론은 생길 수 없었을 것이며, 불가지론이나 무신론도 발붙일 곳이 없었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제칠일을 안식일로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이유가 바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천지와 만물을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제칠일에 안식하신 사실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 창조주 예수님께서 세상에 오셔서 아담 안에서 죽은 사람들을 위하여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시고 삼일 만에 부활하셔서 그를 믿는 모든 사람들을 거듭나게 하셨습니다. 즉 예수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이 되게 하셨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재창조된 사람입니다. 구원은 곧 재창조라는 말과 같습니다. 그래서 역시 재창조의 기념일도 창조의 기념일과 동일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마지막 때 환란을 당할 때에 안식일에 도망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은 창조와 재창조의 기념일이기 때문입니다.(마24:20)
 이것은 성경의 종교 곧 창조와 재창조의 종교인 성경의 종교를 올바르게 신앙하는지 안하는지를 시험하는 관건이 됩니다. 오늘날 진화론이 활개를 칩니다. 성경을 믿는다고 하는 기독교 학자들 중에도 엿새 동안 창조하셨다는 창세기의 기록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주 7일 요일제도를 창설하시고 그를 믿는 사람들이 정말 성경에 기록한 대로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지 보십니다. 정말 예수 안에서 재창조된 사실을 믿는지 보십니다.
 창조주 하나님은 언제나 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영원토록 창조주 하나님이시며 재창조주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창조주요 재 창조주이신 사실이 변하지 않는 한 창조주와 재 창조주를 믿는 믿음의 삶이, 엿새 동안 창조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심으로 창조하신 사실을 인간 생활의 기본적인 재료인 날짜에 새겨 넣으신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하게 지키는 여부에 달려 있다는 것은 성경적으로 확실합니다.
 성도 여러분이나 말씀을 강론하는 저나 다 성경의 하나님 창세기 1장의 창조주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입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 앞에 진실하기를 바랍니다. 우리 구주 곧 창조주이시며 재 창조주이신 예수께서 그분을 창조주와 재 창조주로 믿는 모든 사람들을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시고 거기서 함께 영원히 살게 하려고 곧 재림하십니다. 그때 그 새로 창조하신 그 세상에서 창조주시오 재 창조주이신 삼위일체 하나님과 영원히 사는 곳에서 꼭 함께 만나게 되기를 바라면서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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